2025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방법과 대상 확인 가이드 완벽정리
내가 받을 수 있을까?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조건 총정리
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복지 제도입니다.
매년 5월 정기신청이 시작되며, 가구 유형별로 소득과 재산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의 신청 조건, 대상자 조회 방법, 지급 일정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근로·자녀장려금이란 무엇인가요?
근로장려금(EITC)은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낮은 가구에게 정부가 직접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자녀장려금은 자녀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저소득 가구에 추가로 지급하는 금액입니다.
이 두 제도는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 충족 시 동시에 수급 가능합니다.
2025년 신청 대상 가구 요건
가구 구성에 따라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다음 표는 올해 기준 가구 유형별 주요 신청 조건입니다.
가구 유형 총소득 기준 (2024년 귀속) 재산 기준 (2024.6.1 기준)
| 단독 가구 | 2,200만 원 미만 | 2억 원 미만 |
| 홑벌이 가구 | 3,200만 원 미만 | 2억 원 미만 |
| 맞벌이 가구 | 3,800만 원 미만 | 2억 원 미만 |
중요: 총소득은 사업·근로·기타소득을 모두 합산한 금액이며,
재산은 부동산·자동차·예금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입니다.
신청 기간과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정기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12월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지만
지급액의 10%가 감액됩니다.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법 절차
| 모바일 홈택스 앱 | [손택스 앱] 접속 → 신청 안내 확인 → 간편 신청 |
| 국세청 홈페이지 | www.hometax.go.kr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 세무서 방문 | 신분증 지참 후 직접 신청 가능 |
핸드폰 인증 또는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하세요.
대상 여부는 어디서 조회하나요?
국세청은 신청 대상자에게 사전안내 문자 또는 우편을 발송합니다.
하지만 안내를 받지 못해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 접속
- ‘근로·자녀장려금’ 메뉴 클릭
- ‘신청자격 확인하기’에서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조회
문자 안내가 없어도 스스로 조회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실제 지급 금액은 얼마인가요?
지급액은 가구 소득, 자녀 수, 가구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다음은 2025년 예상 최대 지급 금액입니다.
구분 최대 지급액 (2025년 기준)
| 근로장려금 - 단독 가구 | 150만 원 |
| 근로장려금 - 홑벌이 가구 | 260만 원 |
| 근로장려금 - 맞벌이 가구 | 300만 원 |
| 자녀장려금 (1자녀 기준) | 80만 원 |
자녀 수가 많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지급 금액은 증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A 형식
“전업주부도 받을 수 있나요?”
→ 본인 명의 소득이 없다면 근로장려금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재산이 2억 원 넘으면 한 푼도 못 받나요?”
→ 재산이 2억 원 이상이면 감액 또는 지급 제외됩니다.
“작년에 받았는데 올해는 안 되나요?”
→ 매년 소득과 재산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 매년 자격 확인 필수입니다.
요약: 신청 전 꼭 체크하세요
근로·자녀장려금은 “소득 요건 + 재산 요건 + 가구 구성”이 충족돼야 합니다.
문자 안내가 없어도 홈택스에서 대상 여부 조회 가능하며,
5월 안에 신청해야 전액 수령 가능합니다.
